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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 저축 마법, 매월 100만원씩 연이자 4% 복리로 3년을 저금하면 3년 후에 얼마가 될까요?
매월 100만원씩을 3년간 저금합니다.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를 선택하고, 연 이자율 이자 4%인 경우입니다. 복리 연 이자율은 연간 이자율을 의미하므로, 월 이자율로 변환해야 합니다. 월 이자율은 연 이자율을 12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따라서 4%의 연 이자율은 월 이자율로 환산하면 0.04 / 12 = 0.0033(3)%가 됩니다. 첫째 달에 100만원을 저금하면, 이자로 인해 100만원에 0.0033(3)%의 이자인 약 33,333원이 더해져서 총 133,333원이 됩니다. 둘째 달에도 100만원을 저금하면, 이번에도 133,333원에 0.0033(3)%의 이자인 약 44,444원이 더해져서 총 244,777원이 됩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3년간 매달 100만원을 저금하고 이자를 더해주면 최종적..
2024. 3. 3.
간송미술관 간송 전형필, 한국 문화를 지킨 선비
서울 성북구 성북로 87-1에는 간송미술관이 있다. 한 두번쯤 간송미술관을 방문한 사람도 간송 전형필 선생의 공적을 잘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전 재산을 털어 모아 국보 12점, 보물 10점, 서울시 지정문화재 4점 등을 수집하여 한국의 미를 지켜낸 수장가 간송 전형필 선생을 생각해 본다. EBS 지식채널e 방송에서 소개된 "금싸라기 땅을 팔아 사기그릇을 사는 사람!" "나라도 없는 주제에 골동품을 모으는 놈." 이라는 주위의 손가락질을 들으면서도 낡은 것들을 되팔지 않고 "이것은 값으로 매길 수 없는 보물이다."라며 지켜낸 인물이다. 서울 기와집 한 채가 1,000원이던 시절에 기와집 열채 값을 치르고 사온 낡은 그릇, 낡은 그림, 낡은 책을 5,000원에 사오고, 5,000원짜리 그림을 6,000원..
2024. 3.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