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펴낸 ‘2021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갑상샘 장애 진료 환자는 156만9000명으로 2020년 대비하여 9.8% 늘었습니다.
갑상선 질환은 여성(특히 30대)에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갑상선호르몬의 작용은 무엇일까요?
갑상선에서 분비되며 4가지 중요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1)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킵니다.
2) 신체대사율을 상승시켜서 열을 발생시킵니다.
3) 심장박동을 촉진, 수축력을 증가시켜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합니다.
4) 성장호르몬 작용으로 성장 발달을 돕고 손상된 조직을 회복하며 신경계를 활성화합니다.
이러한 갑상선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기면
가슴이 두근거림, 불안, 불면, 체중감소, 설사,
부종(얼굴 포함), 소화불량, 변비, 손 떨림 증상 등이 생깁니다.
호르몬이 부족하면 몸이 붓고 체중이 늘어나고 추위를 더 많이 느낍니다.
그리고 무기력, 근육강직, 탈모 등의 증상도 빈번 합니다.
갑상선항진증은 약물이나 갑상선절제요법 등을 주로 사용하고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합성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처방 받는 주요 약으로는
씬지로이드와 콤지로이드가 대표적입니다.
주로 투여하는 갑상선 호르몬제는 신지로이드(씬지로이드) 입니다.
갑상선기능 저하증을 방치하면 혈압이 높아지고,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동맥경화가 심해지거나
심장근육 문제, 심부전등이 생길 수 있어서 약을 투여합니다.
하지만 이 약의 부작용으로 고통 받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 약의 흔한 증상은
- 땀이 많이 나고 체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손이 떨리고 근육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두통, 불면, 월경 주기가 변하기도 합니다.
- 특히 이 약물은 항경련제 (페니토인), 항우울제, 항응고제 (와파린), 테오필린, 디곡신, 심장약, 혈압약, 당뇨약, 여성호르몬제, 콜레스티라민(퀘스트란, 바이트란)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이들 약은 복용하기 4시간 이전이나 1시간 이후에 복용하도록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 이 약의 용량이 과도한 경우 흉통이 생기며, 맥박이 빨라지거나 불규칙하게 되며,
숨이 가쁜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폐경기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 이 약물의 복용은 1일 1회 아침 식전 1시간을 권장하며
제산제, 철분제제, 칼슘, 우유, 유제품은 2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먹도록 합니다.
- 신지로이드를 장기 복용하는 경우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 신지로이드 복용 시 혈당 변화에 주의해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에너지 소비의 저하로
- 고지혈증이 되기 쉽습니다. 고지방식과 콜레스테롤을 제한하도록 권장 합니다.
- 자주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야채와 과일 등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고,
적절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체성분 검사를 통해서 수분 대사가 원활한 지를 알아낼 수 있으며
수분 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적혈구에 수분이 부족하여
체액(혈액) 자체가 부족한 경우에는
인체 정화를 통해서 혈액량을 늘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많이 접하는 질환 매커니즘으로는
갑상선 호르몬제의 장기 복용이 자궁내막증이나 자궁내막암,
유방의 염증이나 유방암 발병과
밀접한 관계가 많다는 것입니다.
주변의 환자를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갑상선 기능이상이나 갑성선 암, 자궁내막증, 유방암의
전이 사례가 많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유방암이 먼저 발생하고, 어떤 사람은 갑상선 기능 이상을
먼저 발견하지만 결국은 이 3가지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중 한가지가 발생한 경우라면
더 큰 질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유방암, 갑상선 질환 무료 상담 문자 010-2506-3095 대산박사)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면역력 측정법/면역력 높이는 방법]
https://dia900.tistory.com/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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