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사전 청약 취소와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은 어떻게 될까?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민간 사전 청약 단지들이 사업을

접고 있습니다.

 

공사비 급등 등으로  45곳 중 16곳만 진행 중입니다.

64%의 단지가 '사업 취소'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전청약 제도는 공공분양에서 있던 제도 이지만

정부는 2021년 11월 민간분양에도 사전 청약을

도입했다는 것을 기억하십니까?

 

이후 민간아파트 45곳('취소' 3곳 포함)이 사전

청약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중 본청약을 실시한 곳은 16곳에 불과합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

 

 

3기 신도시 공공분양 사전 청약 도입( 2020년 9월)

민간분양 주택까지 사전 청약 확대( 2021년 11월 )

민간분양 사전 청약 폐지 ( 2022년 11월 )

공공분양 사전 청약 폐지 (2024년 5월)

 

이제 남은 것은

3기 신도시도 사전 청약이 취소될까? 입니다.

 

3기 신도시 본 청약 계획은

2024년 9월 3기 신도시 36개 단지가

첫 본청약을 실시 예정입니다

(당초 계획보다 11개월 지연되었어요.)

 

2-3년 전 사전 청약 당시보다

급등한 공사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서 사업을 접는 사례가 더 나올 거라고 예상합니다.

 

반대로 공공사업이 취소되는 걸 막기위해

감사원이 공사비를 조정(사전 컨설팅)하는 추세라

사업이 취소될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어쨌든 지금 부동산 경기는 좋지 않습니다.

자재비, 공사비가 최대 걸림돌이죠.

 

그래도 수도권 과밀 양상으로 볼 때

서울 접근성이 좋은 3기 신도시는

진행되는게 맞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