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토케미칼, 세포재생, 식물활성영양소, 갱년기예방

생명을 살리는  파이토케미칼

파이토케미칼은 식물을 뜻하는 파이토와 화학을 뜻하는 케미칼 이 합쳐진 말로서 생리식물활성 영양소•식물내재영양소라고도 한다. 

식물 속에 든 파이토케미칼은 태양을 통해 합성하는데 강한 향을 통에 자신과 경쟁하는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거나, 각종 미생물•해충 등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파이토케미칼이 인체에 들어오면 세포를 재생하는 작용을 하게 된다. 

파이토케미칼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향이 짙고 색이 진한 채소를 고르는 것이 좋다.

배추의 경우, 고갱이 쪽의 색이 희고, 바깥쪽 색이 푸르고 진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때 햇빛에 더 많이 노출된 배추의 겉장에 파이토케미칼 성분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과일 중에서는 포도의 색이 짙고, 채소 중에서는 가지 색깔이 짙다. 

이런 보라색 식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파이토케미칼을 일종인 폴리페놀은 항산화작용, 노화방지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향이 강한 마늘에는 알리신이 들어 있다. 
완두콩, 메주콩, 강낭콩 등 색깔이 다양한 콩에 든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의 역할을 흉내 내어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고, 피부를 곱게 만들며, 골다공증을 막아준다.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파이토케미칼의 종류와 작용은 다양한데 그중에는 효소의 작용을 도와 몸의 정상화에 기여하는 것도 있고, 인체건강을 위협하는 곰팡이와 바이러스 균을 죽이는 것도 있다. 

ㅡ5%는 의사가 고치고 95%는 내 몸이 고친다 중에서ㅡ 

 

파이토케미칼, 세포재생, 식물활성영양소, 갱년기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