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대생이 찾는 한국 화장품, 코스알엑스 스네일 뮤신 에센스,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미국에서

자녀들을 대학에 보내고 사는 친척이 있어요.

 

조카가 대학 졸업을 앞두고 미국 친구들과

한국에 왔는데 올리브영을 자~알 알더라고요.

 

그래서 올리브영이 왜 미국인들에게

(특히 여대생, 여성) 인기가 있는지 알아봤어요.

리얼 스토리 입니다~

 

구매 인기 제품은 아래 3가지가 주류를 이루고 있네요.

 

미국 여대생이 찾는 한국 화장품입니다.

미국에서 인기있는 한국 화장품 이라고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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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올리브영이 미국인들에게 왜 K-뷰티 성지로 알려졌을까요?

올리브영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제품도 물어봤어요.

 

 

올리브영이 미국인들에게 K-뷰티 성지로 알려진 이유로는

다양한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점을

첫번째로 선택하네요.

 

그리고 트렌디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또한 올리브영만의 독특한 쇼핑 경험과 테스터 문화도 좋고,

K-뷰티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미국인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우리한테는 뭐 당연한 일이지만 역시 문화의 차이가 생각의 차이를 만드나봐요.

 

외국인들이 올리브영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제품 3가지는 뭐였을까요?

갱니차가 있으니 모두 그렇다고는 할 수 없지만,

20대 대학생들 의견은 아래와 같아요.

 

1) 코스알엑스(COSRX)  스네일 뮤신 에센스

- 달팽이 점액 추출물이 함유된 이 에센스는 피부 회복과 보습에 탁월한 효과.

가벼운 텍스처로 빠르게 흡수되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톤을 개선하는데 도움.

특히 여드름 흉터나 건조한 피부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고해요.

 

2) 이니스프리(Innisfree)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 제주 화산재 성분으로 만들어진 이 파우더는 유분 컨트롤에 탁월하며 모공을 가려주는 효과가 있다고요.

가볍게 발리고 백탁현상이 적어 모든 피부톤에 사용하기 좋아요.

특히 미국의 습하고 더운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3) 라네즈(Laneige) 립 슬리핑 마스크 / 워터 슬리핑 마스크

- 취침 전 입술에 바르는 이 제품은 밤사이 입술을 집중적으로

보습해주는 제품이지요.

다양한 향과 색상으로 출시되어 컬렉션하는 재미도 있으며, 건조한 기후에서 특히 효과적입니다.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발리며 아침에 일어났을 때 촉촉한 입술을 유지해주는 장점이 느껴지나봐요.

 

 

화장품은 역시 효과, 가격, 그리고 미국 시장에서 찾기 어려운 독특한 포뮬러와 성분으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