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800만원 버는 2030,현실 N잡 건설현장 노동자, 5060 재기 일자리

당신은 묵묵히 일하는 청춘이십니까?

당신은 그동안의 실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서

현장으로 뛰어든 50대, 60대 이십니까?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살아보면 인생은 운7기3(운칠기삼)이 맞습니다.

직장에서 조차도 일처리가 명확하고, 똑똑하다고

일찍 승진하는 것도, 더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일에 돈은 매우 중요합니다.

인생에서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지만,

돈 때문에 건강을 망치는 사람도,

돈 때문에 건강을 돌볼 수 없는 사람이 너무도 많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 입니다.

 

오늘은 건설현장에서 혹은

S전자 평택 공장 공사장에서

월 800만원, 혹은 월 500만원을 버는

2030세대와 5060세대를 알려드립니다.

 

일용직 근로자를 아시나요?

막노동이라고요?

막노동의 의미가

"이것저것 가리지 아니하고 닥치는 대로 하는 일"이지만

 

요즘 건설현장은 실제로는 그렇게

함부로 막 노동하지 않습니다.

일부 공사 현장의 사고 처럼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아서 문제가 생기기도 하지만,

 '중대재해처벌법'을 의식하며

건설 기초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합니다. 

공사장은 그만큼 위험 요소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미래의 꿈을 펼치기 위해서,

과거의 빚을 값기위해서,

월 800만원~월 400만원 이상을 벌어야 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일자리를 고르세요.

식당에서, 다른 알바로 최저 임금 받는 것 보다는

수익이 많습니다.

하지만 첫 일주일~10일은 온 몸이 쑤시는

고통을 이겨내야 합니다.

 

살라가면서, 대부분의 서민은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지금의

육체적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알고 접근해야죠.

 

건설에 필요한 자격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보통 일용직 근로자하고 합니다.

 

일용직 근로는 건설 현장에 따라서

 '대기업 건설 현장'과 '일반현장' 두 종류로 나눕니다. 

 

대기업 건설현장은

월급 떼일 일도 없고, 안전 문제도 신경을 많이 써서 추천합니다. 

보통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출근하기 때문에 안정적 수익이 가능합니다.

 

일반현장은 

이른바 '막일'은 합니다. 

새벽에 인력시장에 나가 일할 곳을 찾아야합니다.

보통 날씨가 나쁘면 허탕을 칩니다.

배고픈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50대 후반의 지인은

평택의 S전자 공사 현장에 투입되어서

오로지 아픈곳 없이 일하기를

기원하면 지냅니다.

그의 목표는 2년간 돈을 모으는 것입니다.

 

집에도 한달에 한번 들릅니다.

과거에 화이트 칼라로 일했던 추억은

잊은지 오래입니다.

그만큼 절박하기 때문입니다.

 

공사 현장에서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은

내 체력과 의지도 필요하지만 현장의 공사 기간과도

상관이 많습니다.

 

공사현장에서의 하루 근무 시간은

공수(工數)로 따집니다. 

 

오전 7시에 출근해서 퇴근 시간 따라 

1공수는 오후 5시 까지

1.5공수는 오후 7시 까지

2공수는 밤 10시까지 입니다. 

 

투입전에 매일 안전 교육을 합니다.

하루 일당은 15만원 정도입니다.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단순 안전요원은

일당이 좀 낮기도 합니다.)

 

하루 2공수를 한다면 일당은 2배를 받습니다.

식사시간 제외, 4시간 더 일하면 일당이 2배가 됩니다.

 

물론 점심 시간 휴식은 주어집니다.

 

외국인 노동자가 점점 더 많아지고,이들은 감독관이 보지 않으면대충하는 이들도 많지만,막노동 현장은 더 나은 내일로 가는터널 입니다.

 

다른 재능이 있다면,

타일공, 도배공, 미장공 등 각자의

기능 영역을 만들어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육체적으로 힘든 일들이...

가끔은 우리의 잡념도,

심리적인 불화도 날려 줍니다. 

 

일용직 근로는 일한 만큼 소득이 되는

신성한 일자리입니다.

조건은 건강해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S전자 평택 공장 공사장에서 

2년 계획으로 일하는 지인은

월 400~500만원을 벌지만

아파도 치료할 시간도, 돈도 부족해서

버티면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