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센터장공모, 사이언스미디어센터설립 ,SMC설립, 영국 사이언스미디어센터

한국에도 사이언스미디어센터(DMC)가

설립된다.

사이언스미디어센터는 영국, 독일, 호주,

뉴질랜드, 대만, 스페인 등

에서 운영 중이다.

 

한국에서의 이름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

​

지인에게서 연락이 왔다.

과학 이슈에 관심이 많고, 박사학위도 있고,

지상파 방송사의 미디어 경험으로 볼 때

적임자라고

센터장 공모에 응모하라고 한다.

​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는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 설립위원회를 통해서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 센터장을 공개모집 중이다.

​

2025년 9월 비영리 재단법인 설립 예정으로

준비 중이다.

센터장 지원 자격은

과학기술 또는 미디어 분야 경력 10년 이상이면

가능하다.

​

​

이와 관련해서 실무적으로

우리나라 과학 기술에 대한 내용이

국내외 모두에게 제대로 전달기늘 바라는

마음으로

​

영국의 사이언스미디어센터(SMC)를

중심으로 간단히 소개한다.

​

영국의 사이언스미디어센터(SMC)는

2002년에 설립된 기관이다.

과학과 미디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센터는 과학적 이슈가 언론에서 다뤄질 때,

최고 과학자들의 견해와 가장 정확한 증거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

영국에서 SMC 설립을 하게된 배경에는

1990년대 영국에서는 광우병 사태,

MMR 백신 논란,

유전자변형(GM) 식품 사건 등

과학적 이슈가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

​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과학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서,

과학자와 미디어, 대중 간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

이에 따라 영국왕립학회의 주도로

2002년 사이언스미디어센터(SMC)가

설립되었다.

​

​

주요 업무는

종합 논평(Roundups),

긴급 논평(Rapid Reactions),

기자설명회(Media Briefing),

전문가 연결(Media Inquiries)등을 담당한다.

​

좀더 자세히 분류해 본다면

​

사회적 논란 대응 (코로나19 팬데믹, 초전도체 논란 등 사회적 관심이 높은 과학 이슈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제공하여 혼란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

과학적 증거 제공 (논란이 있는 과학적 이슈가 언론에 보도될 때, 객관적인 과학적 증거를 제공하여 대중이 올바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

과학자 네트워크 운영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과 협력하여, 언론이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 의견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미디어 교육 및 지원 (기자들에게 과학적 이슈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등이다.

드러나는 이슈로 보면 역시 사회적 논란 대응이 가장 큰 무게를 가지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

과학기술과 언론의 가교!

바른 전달로 과학기술을 통해

모두가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기관이 되기를 기원한다.

​

 

출처 :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

​

(참고) 각국 사이언스미디어센터 홈페이지 주소

- 영국 https://www.sciencemediacentre.org/

- 대만 https://smctw.tw/

- 호주 https://www.smc.org.au/

- 뉴질랜드 https://www.sciencemediacentre.co.nz/

- 캐나다 http://www.sciencemediacentre.ca/

- 독일 https://www.sciencemediacenter.de/

- 국제사이언스미디어센터네트워크

https://www.sciencemediacentre.org/international-smcs/

​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센터장공모 #사이언스미디어센터설립 #SMC설립 #영국사이언스미디어센터